본 상품을 2019년 봄, 부산 베이비페어에 다녀오면서 구매했었는데요~
아기가 태어난 12월부터 집에서 조금씩 사용, 외출 시에도 가까운 곳 갈 때 사용하는 애용품입니다.

집에서 착용할 때, 처음에는 아기도 낯설어서 그런지 울고는 하였으나, 이내 쪽쪽이와 함께 아기띠 안에서 곤히 잠들더라구요...

매번 안아서 재우고, 울면 안았던 저에게 아기띠는 손목 및 팔 보호대나 다름 없었죠.

겨울에 예방접종 맞으러 간다고 아기띠를 둘렀는데, 아기랑 몸이 딱! 달라붙으니 안정감 있고, 외투 안으로 아기띠가 다 들어와서 코트까지 잠그고 꽁꽁 싸맬 수 있었답니다!

그리고 목을 조금씩 가누기 시작한 요즘에는 힙시트 애용하고 있는데요, 바깥구경시켜주면서 제 팔도 자유로워 정말 편하게 아기랑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.

마지막으로, 함께 받은 방풍커버는 외출 시, 아기띠 사용할 때도 필수로 사용하지만, 차 안에서 카시트 위에 있는 아기에게 덮어 따뜻하게 할 수 있어 또 좋았습니다.

어깨끈에 침받이도 여유분까지 함께 주셔서 자주 빨면서 위생관리도 할 수 있으니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~